래퍼 빈지노가 연인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 5주년을 맞았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7일 자신의 SNS에 “5년이나? 5주년 축하해. 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빈지노는 연인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다정하게 감싸 안은 채 은은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연인의 5주년 기념 게시물에 빈지노 역시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빈지노는 “축하합니다! 진짜 사랑하고 계속 행복하자. 5년이나 됐는데 지금이 제일 좋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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