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가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미용실 팀의 만능 일꾼으로 매력을 뽐낸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미용실 팀에서 일하는 에릭, 앤디, 김광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숙소, 이발소에서 만능 일꾼이었던 앤디는 미용실에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냈다. 미용실 출근 후 지저분하게 놓인 수건을 본 앤디는 “난 이런 걸 못 봐”라고 하더니 빨래해 온 수건들을 호텔처럼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광규는 “앤디야 우리 집에 한번 와줘”라며 앤디의 깔끔함과 꼼꼼함을 탐냈다.
앤디는 미용실 정리는 물론 매직 시술도 척척 해냈다. 미용실 팀 최초로 염색, 매직을 한번에 하겠다는 손님이 등장, 혼자서 매직 시술을 진행했다.
완성된 머리를 본 수현 헤어 디자이너가 “오. 되게 잘 했다. 매직은 나도 하기 힘들다”며 극찬했다. 미용실 일이 많아지자 앤디는 “난 이발소가 맞는 것 같아”라며 장난 섞인 투정도 했지만 맡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 공식 만능 일꾼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앤디는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다정다감한 매력도 선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앤디의 매직 실력부터 만능 일꾼으로서의 매력은 오는 8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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