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갈증 속 기회 얻었다”.. ‘멜로가 체질’ 한지은, 9년만 첫 주연 소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갈증 속 기회 얻었다”.. ‘멜로가 체질’ 한지은, 9년만 첫 주연 소감

입력
2019.08.07 13:33
0 0
한지은이 ‘멜로가 체질’로 9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한지은이 ‘멜로가 체질’로 9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배우 한지은이 안방극장 첫 주연에 도전장을 내밀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데뷔해 영화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극적인 하룻밤', '부산행', '리얼', '석조저택 살인사건', '창궐', '도어락', '귀신의 향기' 이외에도 웹 드라마 '뷰티학개론',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 동안 한지은은 역할의 비중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배우의 길을 밟아온 만큼 '멜로가 체질'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지은은 이번 작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처음으로 안방극장 주연을 꿰차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현재 한지은은 천우희, 전여빈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며 활약을 펼칠 만큼 부담감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부담보단 설렘으로 이번 작품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한지은은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단역, 조연, 주연 차근히 한 스텝씩 밟아온 것 같다. 역할의 크기를 떠나서 매 순간 맡은 역할을 사랑하고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했다”며 “현장에도 더 자주 나가 연기하고 싶고, 작품을 통해 더 많이, 더 깊이 소통하고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음 한 켠에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순간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멜로가 체질’을 통해 한 주를 만나 그 동안보다 작품 안에서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데 이어 “이번 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실 지 정말 궁금하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한지은이 첫 주연작 '멜로가 체질'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