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될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니선다.
이들의 영어 싱글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도 함께 출연한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굿데이 뉴욕’ ‘엑세스 할리우드’ ‘굿데이 LA’ 등 미국의 다양한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미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연말쇼 ‘징글볼’ 투어로 12만 관객과 만났다.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했으며,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는 2019년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로 전세계 20개 도시를 돌며 23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에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LA 최대 규모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마련할 공연은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를 상대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매주 월~금요일 밤 선보이는 ‘지미 키멜 라이브’는ABC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토크쇼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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