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가 카자흐스탄과 스페인의 6개 대학과 교수와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에 나섰다.
남서울대는 지난 5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나르호스 경제대, 투란대, 아바이 국립사범대와 스페인 콘플레텐세대, 성 프란시스코대와 교수와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학생교류 및 공동 연구 확대에 대한 실무진행을 위해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남서울대를 방문했다. 협의에 앞서 남서울대는 지난 4월 One Asia 재단과 연계,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투란대와 협약을 맺었다.
윤태훈 대외국제교류처장은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우호 증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들 대학의 상호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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