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액션 영화 ‘알라딘’ 주연배우 나오미 스콧이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 자스민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수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오미 스콧은 6일(한국시간)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오미 스콧입니다. ‘알라딘’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한국 팬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정말 놀라울 따름이에요. 대한민국 관객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언젠가 한국에서 모두 뵙길 바라요. 감사합니다"라고 흥행에 대한 감사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알라딘’의 누적관객수는 1228만 7863명이다. 북미, 일본에 이어 전세계 흥행 수익 3위를 기록했다.
‘알라딘’은 역대 5월 개봉, 역대 디즈니 영화, 역대 음악&뮤지컬 장르 최고 관객수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