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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시원한 흥행 힘입어 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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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시원한 흥행 힘입어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9.08.06 12:57
수정
2019.08.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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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엑시트’ 포스터
영화 ‘엑시트’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엑시트’ 포스터

영화 '엑시트'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6일 오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시트'는 이날 손익분기점인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는 CJ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텐트폴(텐트 칠 때 세우는 지지대에서 나온 말로, 특정 시기를 겨냥해 나온 흥행 가능성이 높은 영화) 영화다. 개봉 당일부터 계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영화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물이다. 아이맥스,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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