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랜차이즈업체 ‘버거킹’은 ‘통모짜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버거킹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통모짜와퍼’ ‘통모짜X’ ‘통모짜와퍼주니어’ 등 3종으로 첫 선을 보인 통모짜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통모짜렐라 치즈 패티가 쭉 늘어지는 모습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통모짜와퍼는 직화로 구운 순소고기 패티에 통모짜렐라 치즈 패티, 매콤한 소스 등이 어우러진 버거다.
특히 중견배우 김수미가 통모짜와퍼 CF광고에 등장해 “이 맛에 통 못 자”라고 말하는 대사는 언어유희 유머 코드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 중견배우 김영철을 기용한 ‘사딸라 올데이킹’ CF광고도 이슈가 되면서 지난달 ‘올데이킹’은 출시 9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올데이킹은 버거킹의 인기 버거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버거킹은 8월을 맞아 고급스러운 트러플 크림소스를 넣은 ‘트러플통모짜와퍼’와 ‘트러플통모짜X’를 추가 출시했다. 소비자들은 매콤한 소스의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조화가 일품인 통모짜와퍼와 트러플 크림소스가 더해져 부드럽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트러플통모짜와퍼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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