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H”.. ‘괴물 신인’ 에버글로우, 8월 19일 컴백 확정

그룹 에버글로우가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괴물 신인’ 에버글로우가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콘셉트 사진과 타이포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19일 컴백을 발표했다.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 앨범명은 ‘HUSH’. ‘쉿’, ‘침묵’, ‘고요’의 사전적 의미인 ‘HUSH’와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사진의 무드감으로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블랙과 베이지로 순수와 열정을 표현한 에버글로우는 한층 더 성숙된 비주얼과 완벽한 피지컬로 고대 여신을 보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며, 당당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지난 5일 공개된 티저 사진과 함께 고대 그리스, 로마 신전의 모습을 한 타이포 티저는 순수함과 신비로움을 배가시키며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가요계에 혜성 같이 나타나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수퍼 루키로 ‘핫’ 하게 떠오른 괴물 신인 에버글로우가 또 어떤 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여름 밤을 수놓을 명품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을 알린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앨범 ‘HUSH’는 오는 19일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