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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인정→심경고백..이틀째 ‘화제성甲’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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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인정→심경고백..이틀째 ‘화제성甲’ (종합)

입력
2019.08.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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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 인정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 인정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 인정 이틀째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은 여전히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점령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이 전해진 이후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당시 열애설을 보도했던 매체는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해 서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다니엘의 한남동 자택에서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날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했으며,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센터로 발탁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해 온 강다니엘과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이후 각종 히트곡을 내놓으며 명실공히 ‘국민 걸그룹’ 반열에 이름을 올린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소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기 전 트와이스 지효가 트와이스의 공식 SNS에 게재했던 사진 속에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는 사실 등이 뒤늦게 알려지며 ‘럽스타그램’ 정황 등도 속속 포착돼 이슈는 더욱 커졌다.

이어 같은 날 늦은 오후 강다니엘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인정 이후 첫 심경글을 게재하며 또 한 번 시선이 집중됐다.

강다니엘은 해당 글을 통해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며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라며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대에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 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앞서 소속사 분쟁을 겪을 당시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덧붙였다.

“그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말한 강다니엘은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 팬 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그야말로 가요계 ‘대세’ 스타 커플 탄생에 그들의 행보 하나 하나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 열애 인정 이후 첫 심경을 고백한 강다니엘에 이어 트와이스 지효 역시 팬들을 향한 심경을 전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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