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웰컴2라이프’, 오늘(5일) 첫 방…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웰컴2라이프’, 오늘(5일) 첫 방…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입력
2019.08.05 22:37
0 0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웰컴2라이프’가 오늘(5일) 첫 방송된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해당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는 한 순간의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변호사에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정지훈(이재상 역)을 중심으로 현실 세계와 평행 세계의 서로 다른 인물들의 관계를 담았다.

정지훈이 평행 세계에서 상반된 인생을 살게 됨에 따라 반전된 임지연(라시온)과의 관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실 세계에서는 전 남친, 전 여친 관계로 남보다 못한 앙숙 사이였다. 하지만 평행세계에서는 슬하에 딸 이수아(이보나)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달달한 부부 관계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더해 평행에 있는 두 세계에서 변호사와 검사로 다른 입장을 갖게 된 정지훈에 따라 달라진 팀 구성과 대립 구도도 눈에 띤다. 현실 세계에서 정지훈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법꾸라지를 돕던 율객 로펌 소속의 에이스 변호사다. 홍우식품과 공조를 하며 홍우식품을 수사하던 세경 경찰서 소속 임지연-곽시양(구동택)-임성재(양고운)-박신아(하민희)와 대립했을 터다.

반면 평행 세계에서 정지훈은 특수본을 이끄는 검사로 분해 임지연-곽시양-임성재-박신아는 물론 박원상(오석준)-장소연(방영숙)-홍진기(문지호)까지 한 팀으로 활동을 예고한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3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하루에 2회분씩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