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과학수사대에 도전, 지문 채취 능력자로 인정 받는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과학수사대 형사가 된 천정명, 김민재가 보이스피싱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사건은 검사를 사칭, 무인 물품 보관함을 이용해 현금을 절취한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도시경찰 팀이 나섰다.
현장 사진 촬영 후, 천정명은 예리한 눈빛으로 지문 감식에 나섰다. 천정명은 “어떻게 해서든 증거를 찾고 싶다”며 꼼꼼하게 물품 보관함 구석 구석을 분말을 묻힌 붓으로 확인했다.
판독 가능 지문이 적어서 힘든 상황이었지만 천정명의 예리함 덕에 지문 5개를 채취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멘토가 “꼼꼼하게 잘한다”며 칭찬했고 김민재 역시 “천정명은 이 일과 맞는 것 같다. 센스있게 잘한다”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천정명은 지문 채취 실력뿐만 아니라 완벽한 운전 실력에 깔끔한 성격까지 갖추어 도시경찰 팀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천정명은 지친 멤버들을 위해 숙소까지 직접 운전하고, 숙소 도착 후에도 꼼꼼하게 청소를 했다는 후문이다.
초반부터 도시경찰 팀 에이스로 활약하는 천정명의 모습은 오는 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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