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흥군 드론 산업집적지 조성... 제도적 지원 마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흥군 드론 산업집적지 조성... 제도적 지원 마련

입력
2019.08.05 14:22
0 0
전남 고흥군청 전경.
전남 고흥군청 전경.

전남 고흥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 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흥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은 드론 산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 드론 연구개발 및 실용화 촉진사업, 드론 관련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포함됐다.

드론 산업 진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드론 관련 각종 행사 지원, 창업지원 및 드론 산업 정책자문단 구성ㆍ운영 등 드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유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기반시설을 활용한 드론 산업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드론규제자유특구 지정에도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특구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규제 발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드론 산업의 중심이 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드론 산업이 집적화된 개발 실증 인증 보급 등 종합 시험무대 체계 구축과 드론 서비스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최대 드론 산업 집적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