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5일 장중 600선을 내줬다.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7.71포인트(2.88%) 하락한 597.91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597.86까지 내렸다.
코스닥이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10일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당시 코스닥은 596.85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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