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의 신곡 ‘마그네틱 문’이 미국 등 8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지난 2일 발매된 ‘마그네틱 문’은 다음날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전체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인 ‘마그네틱 문’은 레이디 가가 등과 작업했던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티파니 영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신곡 작업을 진두지휘한 티파니 영은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를 개최한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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