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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타 “우주안과 지난해 결별 후 다시 만나… 인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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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타 “우주안과 지난해 결별 후 다시 만나… 인연 정리”

입력
2019.08.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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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ㆍ40)가 모델 우주안과 관계를 최근 정리했다고 밝혔다.

강타는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결별 이후, 7월 말 우주안과 만난 뒤 연락을 이어왔다”며 “실수로 SNS에 영상이 게재된 이후 대화한 결과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우주안은 1일 SNS에 강타와 찜질방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우주안 또한 2일 SNS를 통해 “오해가 있었던 1일 게시물은 강타와 논의 후 업로드를 한 것”이라며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1일 “강타와 교제를 하다가 지난해 헤어졌고,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강타 SNS 전문]

강타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씨와 만났습니다.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작년에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씨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우주안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 입니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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