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이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2일(한국시간) 몇몇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라슨은 최근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의 한 주차장에서 배우 엘리야 알란 블리츠와 입맞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편안한 옷차림의 이들은 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도 포옹을 멈추지 않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극장에 함께 간 모습도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인 블리츠는 미국 드라마 ‘실드’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블리츠를 만나기 전 라슨은 알렉스 그린왈드와 약혼까지 했으나, 올해 초 갈라섰다.
이 같은 열애 보도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라슨은 올 봄 개봉된 ‘캡틴 마블’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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