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선수 임원 1,000여명 참가 지역경제 도움 기대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시ㆍ도 복싱 대회 및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복싱대회’가 3일부터 11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ㆍ경상북도복싱협회ㆍ안동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성별ㆍ연령별ㆍ체급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통령배 대회는 남자 4개부(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자 3개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5일부터 11일까지, 대한체육회장배 대회는 남자 7개부(꿈나무부, 재능부, 영재부, 국자감부, 성균관부, 재상부, 대왕부), 여자 5개부(큐티부, 주얼리부, 프리티부, 원더부, 퀸즈부)로 나눠 3일부터 4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펼친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 김재술 과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복싱 대회 개최로 선수와 임원들이 9일간 안동에 머무르게 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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