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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강원도 삼척의 진짜배기 맛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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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강원도 삼척의 진짜배기 맛 공개

입력
2019.08.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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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강원도 백반 기행을 떠난다. TV조선 제공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강원도 백반 기행을 떠난다. TV조선 제공

2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과 함께 강원도의 옛 맛을 간직하고 있는 삼척으로 백반기행을 떠난다.

다양한 제철 산나물과 아직 남아있는 연탄마을 등 삼척 구석구석에 숨겨진 맛과 멋을 두 사람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들이 가득한 삼척 밥상에 놀란 한승연은 음식을 포장해갈 정도로 삼척의 맛에 푹 빠졌다.

두 식객은 삼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직접 담근 장으로 끓인 장칼국수 맛집으로 향한다. 큰 뚝배기에 강원도 자랑 중 하나인 감자로 만든 옹심이가 들어가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주말에는 감자 5~6박스를 사용해야 될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탄광이 발달했던 도시인 만큼 탄광지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탄구이집도 방문한다.

당시에는 흔했지만 지금은 귀한 연탄으로 800도 화력에서 구워먹는 소갈빗살과 꽃갈빗살은 강원도 한우의 진수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예전에 광산이 있었던 도계 까막 마을도 걸으며 연탄에 관련된 서로의 추억을 나누고, 골목의 모퉁이에 있는 작은 술집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바늘에 들어갈 정도로 얇게 썬 제철 오징어로 만든 삼척식 오징어 물회 등 무더운 여름 입맛을 확 돋워줄 강원도의 삼척의 진짜배기 밥상은 2일 금요일 오후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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