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친한 오빠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2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이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서며 해프닝으로 진화되는 모양새다.
앞서 이날 오전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SNS에 올린 커플 동영상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미 끝난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03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정유미는 ‘동이’ ‘옥탑방 왕세자’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프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2’에 출연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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