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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 KCSI‘ 조재윤, 변사사건 출동 후 “정신적 고통이 크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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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 KCSI‘ 조재윤, 변사사건 출동 후 “정신적 고통이 크다” 심경 고백

입력
2019.08.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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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KCSI’ 조재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도시경찰:KCSI’ 조재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과학수사대 형사가 된 조재윤이 '도시경찰:KCSI'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과학수사대 형사가 된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실제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조재윤, 김민재는 노상 변사 사건에 출동해 현장 감식에 필요한 시체가림막, 각종 장비를 준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재윤은 처음 겪어보는 사체 냄새에 놀랐지만 늘 사건 현장에 있을 과학수사대 요원들에게 “대단하다”라며 경의를 표했다.

팀장이 첫 날 소감을 묻자 조재윤은 “육체적으로 힘들 줄 알았는데 정신적 고통이 크다. 앞으로 이 고통을 어떻게 이겨낼지 숙제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조재윤은 현장에서도 “그 동안 몰랐던 사건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게 놀랍다”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출근 첫날부터 변사, 보이스피싱, 절도 사건에 출동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도시경찰 멤버들이다. 과학수사대 멘토들은 첫 날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에 “생각보다 정말 열심히 한다. 두려워할 수도 있는데 담담하게 하는 모습에 안심이 된다”라며 칭찬했다.

조재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이유는 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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