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90731)-한-일 의원 회동

일본 도쿄의 공명당 당사에서 31일(현지시간)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해법 모색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들과 공명당 의원들과 회동 중 회담장에 태극기와 일장기가 놓여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상하이에서 31일(현지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된 가운데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중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왼쪽)가 류허 중국 부총리(오른쪽)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가운데는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 .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서 열린 버지니아주 의회 창립 4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 중인 가운데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이브라힘 사미라가 '당신의 부패한 나라로 돌아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 참가자 44명을 폭동 혐의로 무더기 기소한 가운데 31일(현지시간) 홍콩 동부법원 앞에서 '폭동은 없고 폭정만 있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 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페루 리마에서 팬아메리칸(팬암•범미주대륙) 경기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빌라 마리아 델 트리운포 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 필드하키 미국과 페루와의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이 경기에서 미국이 16-0으로 승리했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도시 중 하나인 빈민촌 빌라 마리아 델 트리운포에서 골판지로 지은 판잣집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배수, 도로, 식수에 대한 수십년 된 요구를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당국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경기장을 건설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AP 연합뉴스

브라질 알타미라 교도소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해 최소 57명이 사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알타미라 지역 의료센터 앞에서 한 수감자 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연합 4개 지역(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을 방문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30일(현지시간) 사우스 웨일스의 뉴포트 부근에 있는 한 양계농가를 방문해 닭을 잡아 보고 있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이후 농업분야에 지원에 계획에 대한 지지를 설파했으며 웨일스에는 5만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폴란드 슈체친의 카스카다 쇼핑센터 앞에서 30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을 촉구하며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30일(현지시간) 오토바이를 탄 주민이 몬순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많은 도시들은 해마다 계속되고 있는 장마철 홍수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당국은 부실한 대책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