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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 측 “정소민 이적? 미팅 가졌지만 확정 NO”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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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 측 “정소민 이적? 미팅 가졌지만 확정 NO” [공식]

입력
2019.07.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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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까.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까. 한국일보 자료사진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까.

31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정소민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본인과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확정 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소민이 최근 블러썸과 전속계약 관련 논의를 가졌으며, 이적이 유력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정소민은 오는 8월 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블러썸은 현재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임주환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지난 2010년 SBS ‘나쁜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아버지가 이상해’ ‘마음의 소리’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기방도령’에 출연했으며, 다음 달 방송을 앞둔 SBS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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