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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새 통합 브랜드 ‘포레나’ 내달부터 적용… 하이앤드 ‘갤러리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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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새 통합 브랜드 ‘포레나’ 내달부터 적용… 하이앤드 ‘갤러리아’는 유지

입력
2019.07.31 16:00
수정
2019.07.31 20: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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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적용 아파트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적용 아파트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8월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뜻한다.

한화건설은 새 브랜드에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로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포레나는 기존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과 주상복합ㆍ오피스텔 브랜드 ‘오벨리스크’를 대신해 한화건설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브랜드에 쓰인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의 브랜드 체계는 하이엔드 브랜드는 ‘갤러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는 ‘포레나’로 이원화된다.

포레나는 별도의 로고가 없는 워드마크 형태로, 향후 그래픽 모티프, 패턴, 캐릭터 등을 결합해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는 8월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1,067가구)’을 시작으로 하반기 분양 단지에 적용된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포레나 BI. 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BI. 한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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