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개최

국회.정부.민간,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책 논의, 수출규제 부당성 강조

국회의원 방일단,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회동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집행하겠다"고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제1차 회의에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대근기자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정의당 박원석, 바른미래당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정진석 일본수출규제특위위원장, 민주평화당 윤영일 정책위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오대근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외교적 사안을 경제적 수단으로 대처하는 것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기업 간 거래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가급적 최소화 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정의당 박원석, 바른미래당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정진석 일본수출규제특위위원장, 민주평화당 윤영일 정책위의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오대근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관련자료를 들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일본의 수출규제 해법 모색을 위해 일본을 찾은 서청원 방일 의원단장(오른쪽)이 31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오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서청원 국회의원 방일단장이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회동을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