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1일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내달 2일 또는 다음주로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총력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며 “국가안보회의(NSC) 상임위 개최로는 부족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정부와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히고 북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달라”고 했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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