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8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선미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방송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말 선미의 컴백은 지난 3월 '누아르(Noir)' 이후 5개월 만이다. '누아르'가 1회성 음악 프로그램 출연만 있었던 만큼, 선미의 컴백 소식이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 메이크어스와 손 잡은 이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을 연이어 히트시킨 선미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감각적인 신곡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공백기 동안 선미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운동으로 8kg를 증량해 50kg를 달성했다는 소식도 전하며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했다.
한편 선미의 컴백과 관련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메이크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