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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헤이즈, “부모님께 집도 해드리고 생활비와 카드도 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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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헤이즈, “부모님께 집도 해드리고 생활비와 카드도 다 드렸다”

입력
2019.07.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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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가 음원깡패를 뽐냈다. 헤이즈 SNS
헤이즈가 음원깡패를 뽐냈다. 헤이즈 SNS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0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레드카펫'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이 "음악방송 출연 없이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헤이즈는 "원래 순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요즘에는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내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회사에서도 욕심내지 말자고 해서 마음 편했다. 그런데 잘 돼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특히 효도에 관련된 가사에 대한 언급에 헤이즈는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집도 해드렸다. 생활비와 카드도 다 드렸다. 가족마다 한 개씩 드렸는데 잘 안 쓰신다. 마음 편하게 돈 걱정 하지 말라는 뜻으로 드린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헤이즈는 근황에 대해 "최근 3주간의 북미 투어를 마쳤다. LA부터 토론토, 뉴욕, 시애틀 등의 다양한 도시에서 공연했다. 도시마다 특색이 있고 분위기가 달라서 모두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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