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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윤정, 과거 갑작스러운 휴식기…치킨집 아르바이트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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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윤정, 과거 갑작스러운 휴식기…치킨집 아르바이트한 사연 공개

입력
2019.07.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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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윤정 치킨집 아르바이트 사연이 공개된다. SBS 제공
‘불타는 청춘’ 김윤정 치킨집 아르바이트 사연이 공개된다. SBS 제공

SBS ‘불타는 청춘’ 배우 김윤정이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윤정이 최민용, 브루노와 함께 고령에서 유명한 애플 수박을 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과수원에서 손수 애플 수박을 따고 맛보며 부쩍 가까워졌다. 연예계 일을 하다 쉬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카페에 들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300편의 광고와 뽀미언니 경력을 공개했던 새 친구 김윤정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면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윤정은 3~4년 전 치킨집에서 일하며 맥주 열 잔을 한 번에 서빙하는 등의 경험을 얘기했다. 김윤정이 일했던 치킨집에는 종종 기자들도 손님으로 방문해 윤정을 알아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윤정은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기 동안 했던 아르바이트를 회상하며 “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최민용과 브루노도 윤정의 말에 공감하며 세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런가 하면 다재다능한 이미지와는 달리 파 손질도 어려워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양재진은 여행 다음 날 깜짝 방문한 조하나와 처음 만나게 됐다.

조하나 또한 첫 여행에서 떡볶이를 오랜 시간 동안 만드는 등 허당미를 보여준 바 있다. ‘요알못’ 양재진과 조하나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청춘들은 아침부터 양재진을 찾았다. 강경헌은 양재진과 누각에서 이야기하던 도중 자연스레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평소 화를 잘 안 내는 편인 강경헌은 가까운 사람에게는 화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강경헌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었고, 전문 지식을 근거로 해답을 내놓았다. 강경헌은 양재진과의 상담 후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요리팀에 합류했다.

두 사람을 유심히 보던 김광규 또한 양재진에게 상담을 신청했다. 평소 불면증으로 고민이 많던 김광규는 “일찍 잠들어야 새벽 3시, 잠이 안 올 땐 새벽 5시에야 잠든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양재진은 평소 광규의 생활습관까지 꿰뚫으며 단호하게 잘못된 취침 습관을 짚었다.

새 친구 김윤정의 치킨집 아르바이트 사연과 양재진의 ‘불청 상담소’를 찾은 청춘들의 속 깊은 고민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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