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핫펠트(HA:TFELT)와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코드쉐어'로 만났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문별의 얼굴이 담긴 카드 한 장을 추가 공개하며 핫펠트의 새 싱글 '해피 나우(Happy Now)' 피처링 주자를 알렸다.
핫펠트와 문별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무대로 이미 한번 음악적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우승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재차 입증했다.
그런 핫펠트와 문별이 이번에는 아메바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쉐어(Code Share)’로 만났다. 음악이라는 하나의 코드 안에서 음악적 교류를 나눈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해피 나우'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기대된다.
한편 핫펠트는 솔로 앨범 ‘마이네(MEiNE)’와 ‘다이네(Deine)’를 잇달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영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문별은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거 같으면’, ‘고고베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고 다양한 협업으로도 시너지를 뽐냈다.
한편, 핫펠트와 마마무 문별의 특급 조합으로 완성한 새 싱글 ‘해피 나우’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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