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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여왕의 귀환! 김새론, 100회 특집 게스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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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여왕의 귀환! 김새론, 100회 특집 게스트 출격!

입력
2019.07.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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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도시어부’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널A 제공
김새론이 ‘도시어부’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널A 제공

‘낚시 여신’ 배우 김새론이 ‘도시어부’의 1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0회에서는 김새론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새론은 지난해 11월 안면도 편과 올해 1월 팔라우 특집에 출연하며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안면도 편에서 ‘농어 소녀’라는 애칭을 얻은 김새론은 팔라우에서 작은 체구로 거대한 상어와 대결을 펼치는 투혼으로 ‘진격의 빛새론’, ‘퀸새론’, ‘루어 여신’ 등의 수식어를 양산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100회 특집 게스트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던 큰형님 이덕화와 이경규, 장도연은 김새론의 등장에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고 한다. 

첫 출연에서 최연소이자 여성 처음으로 ‘팔로우미’ 완장을 찼던 김새론은 팔라우 편에서 황금배지 획득 후 완장을 찬 데 이어, 다시 한번 이번 출연에서 완장을 차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새론은 “답사를 마치고 왔다. 선장님과도 얘기를 나눠봤다”며 사전 조사를 완료한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덕화는 “역시 낚시꾼”이라며 김새론의 당찬 각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해맑은 미소를 발산하던 김새론은 낚싯대를 잡자마자 이를 악물며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고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덕화를 향해 “낚싯대를 조금만 낮추세요!”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퀸새론’이 100회 특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다음달 1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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