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석구, 이무생이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29일 생방송에 출연한다.
손석구와 이무생은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각각 청와대 비서실장 역과 대변인 역을 맡아서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장면이 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톰과 제리 커플’로 부르며 최고의 남남 케미로 손꼽고 있다.
이날 이들은 청취자들의 연애사연을 읽어줄 예정이다. 또한 라디오에 첫 출연하는 두 사람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청취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는 89.1MHz를 통해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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