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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9월 단독 콘서트 ‘더 무비 스타’ 수익금 전액 기부한다

입력
2019.07.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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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가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를 공지했다. 비와이 SNS 제공
비와이가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를 공지했다. 비와이 SNS 제공

래퍼 비와이(BewhY)가 단독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비와이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9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더 무비 스타(The Movie Star)'의 예매 공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비와이는 "사운드, 시각적으로 영화처럼 제작된 비와이의 '더 무비 스타' 콘서트가 진행된다. 본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고 알렸다.

지난 25일 비와이는 정규 2집 '더 무비 스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라사대'를 비롯한 총 12개의 트랙으로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풀여냈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와이의 정규 2집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처럼 제작된 사운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8'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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