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생명나눔 실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혈액 비수기를 맞아 혈액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는 29일 본점 본부부서를 시작으로 창원영업본부(30일), 동부영업본부ㆍ서부영업본부(31일)에서도 잇따라 열린다.
29일 본점 본부부서 임직원 60여명은 본점 주차장에 자리잡은 헌혈버스 2대에 자발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헌혈을 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처음 참가한 총무부 유현욱 계장은 “경험이 없어 가능할지 우려했는데 건강 상태 등 조건을 충족해 헌혈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운동에 지속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과 평소 소지하고 있는 헌혈증 등을 수집해 경남혈액원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김두용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BNK경남은행은 해마다 방학과 휴가철 등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맞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이 지역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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