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당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ITZY(있지)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아이씨(ICY)'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예지는 "ITZY(있지)로서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반이 있다는 것 외에도 '달라달라'와 이번 '아이씨'의 차이점은 더 있다. 리아는 "'달라달라'와 '아이씨'는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저희가 추구하는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도 '아이씨'는 여름 느낌이 더 강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리아는 "특히 박진영 PD님이 첫 노래로 '아이씨'를 주셨는데 너무 영광스럽다. 저희가 원하던 게 이뤄져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진영이 만든 '아이씨'의 킬링파트에 대해서는 유나가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나오는 어깨춤"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JYP 막내 걸그룹 ITZY(있지)는 이날 오후 6시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신곡 '아이씨(ICY)'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아이씨'는 세련되고 자유분방한 ITZY(있지)의 열정을 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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