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좋은이웃가게’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들과 상생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왼쪽)과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이 소상공인 나눔캠페인인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좋은이웃가게’ 가맹점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삼성카드는 지난 6월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 11층 임원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의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로 삼성카드가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가맹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 센터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나눔캠페인인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삼성카드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양 측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가맹점주와의 상생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가 그동안 축적한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