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GS칼텍스, 전체 매출 70% 이상을 해외서 버는 글로벌기업 우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GS칼텍스, 전체 매출 70% 이상을 해외서 버는 글로벌기업 우뚝

입력
2019.07.29 22:00
0 0
GS칼텍스 수출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유조선.
GS칼텍스 수출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유조선.

GS칼텍스는 1967년 5월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정유 및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석유에너지의 1/3 이상을 공급하며,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81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임가공 수출을 시작, 1983년 정유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2008년 150억불, 2011년 200억불을 달성하였다. 2012년에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이자 국내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50 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특히, 지난 2002년 전체 매출액의 26% 수준이던 수출 비중이 지난해에는 72%에 달했다. 그 배경에는 적기 투자를 통한 고도화시설 확충 등 경쟁력 확보가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지난 1969년 하루 6만 배럴 규모로 출발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석유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적기에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하루 80만 배럴의 정제능력과 45만 2,000배럴의 탈황시설 등 최첨단 시설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사업 부문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69년 인천 윤활유공장 준공 이후 하루 9,000배럴 규모의 윤활유 제품과 연간 8,000톤 규모의 그리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러시아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60여 개국에 GS칼텍스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다.

이렇듯 GS칼텍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적인 투자, 해외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라는 비전을 착착 달성해 나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