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4DX 상영 작품으로는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CJ의 자회사 CJ 4DPLEX 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알라딘’의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개봉한 4DX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운 '겨울왕국'(48만 명)보다 두 배가 넘는 수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5월 개봉한 ‘알라딘’은 N차 관람 열풍으로 뒷심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4DX 상영관에선 모션 체어에 앉아 마법의 양탄자를 함께 타는 것과 같은 '매직 카펫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알라딘'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댄서롱 상영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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