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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지하철 범죄 예의주시하는 매의 눈…첫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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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지하철 범죄 예의주시하는 매의 눈…첫 티저 공개

입력
2019.07.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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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첫 티저가 공개됐다. tvN ‘유령을 잡아라’ 티저 캡처
‘유령을 잡아라’ 첫 티저가 공개됐다. tvN ‘유령을 잡아라’ 티저 캡처

‘유령을 잡아라’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첫 티저가 공개됐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상보다 숨가쁜 지하이자 친숙한 일상의 공간, 지하철의 생동감 넘치는 24시간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새벽 5시 첫차부터 막차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지하 세계, 몰카-소매치기 등 각종 생활 밀착형 범죄와 사건사고가 눈길을 끈다.

지금껏 드라마 소재로는 잘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공간, 지하철에 초점을 맞춘 신선한 시도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북돋는다.

특히 ‘지하철 경찰대’ 문근영(유령)-김선호(고지석)는 번뜩이는 매의 눈으로 누군가를 예의주시하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분위기는 달라도 예리함이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수도권 기준 지하철역 681개, 일일 이용객 720만명. 일상의 공간, 각종 범죄가 도사리는 지하철. 그 곳의 안전을 책임지는 나는, 지하철 경찰대다”라는 문근영의 내레이션을 통해 두 사람이 지상보다 숨가쁜 지하에서 상극 콤비로 선보일 활약과 케미, 신선한 시너지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60일, 지정생존자’ 후속으로 다음 달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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