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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조세호 집에서 오프닝…딘딘 “유재석 소주 냄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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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조세호 집에서 오프닝…딘딘 “유재석 소주 냄새 나”

입력
2019.07.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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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색다른 느낌의 오프닝을 열었다. MBC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가 색다른 느낌의 오프닝을 열었다. MBC 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놀면 뭐하니?'가 시작됐다.

27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조세호의 집을 찾아갔다. 조세호는 "이 집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대여료를 조금 주시면 좋겠다"면서도 "정으로 가자. 자연스럽게 매주 집을 비워두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에 이어 태항호, 딘딘, 유노윤호가 차례로 조세호의 집에 도착했다. 딘딘은 "조세호 형 집이 과하다"고 했고, 이에 유재석은 "너는 옷이 과한 것 같다"고 받아쳤다. 계속되는 타박에 딘딘은 "유노윤호 형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계기가 저라는 걸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하며, 유재석에게는 "이 형 소주 냄새 난다"고도 농담했다.

조세호의 집은 점점 세트장으로 변해가는 모습이었다. 조세호는 "대여료를 받으면 소인배 같지 않겠냐"고 걱정했고, 딘딘은 "예전에 저희 집에서 촬영할 때 월 40만원을 받았다"고 힌트를 줬다. 조세호가 고민하던 때 유노윤호는 "다음에 저희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어필해 또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다섯 남자는 식사 메뉴 선정에 나섰다. 치킨, 중화요리 등 다양한 후보군이 나왔고, 조세호는 짜장면, 태항호는 순살치킨을 제안했다. 메뉴 선정에만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런 에피소드에 태항호는 크게 웃었다.

그런 가운데 데프콘도 모습을 드러냈다. '놀면 뭐하니?'가 어떤 웃음을 전해줄지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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