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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과 선 그었지만…박나래 “분위기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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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과 선 그었지만…박나래 “분위기 묘하다”

입력
2019.07.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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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MBC 방송캡처
‘나혼자산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MBC 방송캡처

‘나혼자산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용문역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프레스콧과 용산역에서 만나며 “캣이 서울에만 있어서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여자친구냐”라고 물었고 헨리는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의 인연에 대해 "얼마 전 할리우드에서 찍은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만났다"며 "캐서린이 한국에 오고 싶다고 말해서 이번에 구경시켜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찍어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점점 물로 간다. 이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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