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42.6도, 펄펄 끊는 서유럽

프랑스 파리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2.6도,벨기에 클라이네 브로겔은 40.6도, 독일 링겐은 41.5도로 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서유럽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2.6도,벨기에 클라이네 브로겔은 40.6도, 독일 링겐은 41.5도로 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서유럽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공원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서유럽에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한 약국 앞에 낮기온 42도를 표시하고 있다. 벨기에에서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833년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해 사상 첫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서유럽에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해변에서 한 소년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서유럽에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여성이 자녀들과 함께 분수대 앞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서유럽에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영국 더비셔의 해더세이지 야외 수영장을 찾은 한 시민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서유럽에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분수대 앞에 앉은 비둘기 한 마리가 물을 마시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