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나하은의 '접근금지' 댄스 영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나하은의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에 게재된 '나하은X펜타곤-접근금지 댄스 커버' 영상은 공개 3~4일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 속 펜타곤 멤버들과 나하은은 캐주얼한 야구 유니폼을 입고 귀여우면서도 재기발랄한 '접근금지' 안무를 펼치고 있다.
특히 펜타곤과 나하은은 '접근금지' 가사와 잘 맞아떨어지는 귀여운 포즈와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접근금지'는 펜타곤 후이와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펜타곤의 장점이 물씬 풍기는 노래이기도 하다.
펜타곤은 2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접근금지'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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