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49명이 다시 만났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드림타워 2층에 위치한 ‘한국일보 K-아트 스튜디오’에서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하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당선자 7명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9명의 ‘미코 인사이드’ 모임이 진행됐다.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진’ 김세연, ‘선’ 이하늬·우희준, ‘미’ 이혜주·신윤아·신혜지·이다현이 선발됐다. 7명의 새로운 미스코리아는 지난 보름 간 브랜드 광고 모델 발탁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을 포함해 함께 합숙했던 김다롬·김다영(미스부산·울산), 성승현·김태희·장유림(미스경남), 임아로·최형전(미스전남·제주), 김성경·석수민·손진경(미스서울), 이정은·정다슬·이영리(미스경북), 김단아·이현경·김이현·윤라엘·박지혜·박예림(미스대전·세종·충청), 권예지·김민주·장혜원(미스경기), 박한슬·박유림·서혜림(미스인천), 하석희(미스대구), 김희지·김은진·문혜진(미스전북), 천상희·김기쁨·신보미(미스강원), 김은민·장도아·이어진(미스광주), 권혜연·김아영·최한슬(미스일본), 이승혜·최가은·박네리(미스중국), 이정화(미스미주) 등 총 49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각자의 지역을 대표하는 ‘2019 미스코리아 인사이더(INSIDER)’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2019 미스코리아 인사이더’들로부터 앞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의 개선점을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미스광주 이어진은 “셀프 헤어·메이크업 교육 시간이 단계별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미스코리아 운영본부 측에서 “앞으로는 보다 체계적으로 조별 및 개인별 수업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미코 인사이드’ 모임에서 미스코리아 반지, 인사이더 인증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숙박권을 선물 받았다. 미스코리아 반지는 디자인과 제작을 맡은 김창환쥬얼리컴퍼니 대표 김창환 디자이너가 직접 ‘2019 미스코리아’ 7명과 ‘2019 미스코리아 인사이더’ 42명에게 전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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