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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고발전’ 홍영표 경찰 출석 “특권을 방패로 조사 불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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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고발전’ 홍영표 경찰 출석 “특권을 방패로 조사 불응 안돼”

입력
2019.07.26 10:15
수정
2019.07.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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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T10_3751590]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7.26/뉴스1
[2019-07-26T10_3751590]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7.26/뉴스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충돌 사태와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다섯 번째이며, 당시 여당 지도부로는 처음이다. 홍 의원은 “의원이라는 특권을 방패로 조사를 거부할 수 없다”며 “한국당도 특권을 내세워 불법행위로 넘어가려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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