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김광규가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첫 영업 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이민정, 정채연과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생각보다 많은 재료 때문에 김광규가 짐을 힘들게 들고 가자 정채연이 “많이 무거우세요?”하며 장바구니를 함께 들었다. 김광규는 “맏이, 막내 둘이서 들고 가네”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광규는 “97년생이다”라는 정채연의 말에 “내가 97학번인데”라며 정채연과의 나이 차이에 화들짝 놀랐다.
어색했던 첫 만남도 잠시, 두 사람은 스페인에서 미용실 영업 내내 97라인을 형성,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막내 정채연이 김광규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면 김광규가 “애 좀 이상해”라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두 사람의 케미는 25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