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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무대 채워나가는 솔로 되겠다, 팬들 위해 바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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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무대 채워나가는 솔로 되겠다, 팬들 위해 바쁘고 싶다”

입력
2019.07.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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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추진혁 기자
강다니엘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추진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팬들을 위한 여러 목표를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목표를 전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저 혼자 채우기에는 무대가 너무 크더라. 그래서 멤버들의 빈 자리가 생각난다. 워너원이 정말 완벽했던 팀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제 목소리로만, 제 옷이나 스타일로만, 제 퍼포먼스로만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솔로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앞으로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솔로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적었지만, 절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담아야 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이제 많이 바쁘고 싶다.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많았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팬들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을 45만 장 넘게 선주문할 정도로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강다니엘은 이에 대해 "공백기가 너무 길어져서 팬 분들께 죄송했다. 그런데도 저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45만장은 저도 상상 못했던 숫자"라며 "숫자보다 팬 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컬러 온 미'가 팬들을 위해 더 빠르게 앨범인 만큼, 강다니엘은 "음원 성적이 좋으면 감사하겠지만, 저에게 큰 관심을 주신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6개월 만에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한 강다니엘의 첫 솔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강다니엘은 신곡 '뭐해'에 본연의 색을 담아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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