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약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에 따르면, 임시완은 오는 9월 7일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 홀에서 '2019 임시완 팬미팅 Close to You: 더 가까이'를 개최한다. 이는 2015년 '2015 ASIA TOUR FANMETING HELLO' 이후 처음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임시완은 지난 팬미팅 때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만남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그는 가까이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전원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임시완은 2010년 1월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후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미생'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내달 31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에 매진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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