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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매 회 인생캐릭터 경신…대체불가 존재감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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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매 회 인생캐릭터 경신…대체불가 존재감 ‘뿜뿜’

입력
2019.07.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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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의 연기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세젤예’ 김소연의 연기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KBS 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 역으로 열연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접수한 배우 김소연이 매회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연은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극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녹여내며 때론 슬프게 또 때론 즐겁게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며 감정선을 그려냈다.

또한 상대역인 홍종현과 로맨스를 펼치면서 달달함부터 애절함까지 전개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그에 맞는 타고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김소연표 강미리를 증명해냈다.

현재 드라마 중 후반부를 넘어선 지금, 인생캐릭터 경신을 다시 한번 보여준 김소연이다. 앞으로 어떠한 모습과 또 어떠한 연기로 남은 회차들을 가득 채울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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