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유명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가 미국 RCA Records와 레코드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로 뻗어나갈 에이티즈의 글로벌한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티즈와 계약을 체결한 RCA Records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칼리드, 크리스 브라운, 에이셉라키,차일디시 감비노, 엘렌 워커, 마크론슨, 허, 제인, 카이고, 마틴 게릭스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낸 소니 뮤직 산하의 미국 음반사다.
RCA Records와의 계약을 통해 에이티즈는 추후 이루어질 해외 활동에 조금 더 탄탄한 발판과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월드와이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국내 활동과 더불어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각국의 큰 관심을 받았다.
월드 투어를 통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Grammy와 Billboard 등 해외 메이저 언론의 집중 조명부터 최근 FOX5 TV 토크쇼 ‘GOOD DAY New York’, ‘PIX11 Morning News’ 출연까지 성공해 ‘글로벌 퍼포먼스돌’로서의 활약상을 뽐낸 바 있다.
또한 에이티즈는 데뷔와 동시에 첫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 1 : All To Zero’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2위를 기록하는 가하면, ‘TREASURE EP.2 : Zero To One’과 ‘TREASURE EP.3 : One To All’로 각각 5위와 8위를 기록하며 전례 없던 신인의 남다른 성장세까지 드러내고 있다.
본격적으로 활동 무대를 전 세계로 넓힐 에이티즈는 오는 27일 오후 YES24 LIVE HALL에서 첫 번째 팬미팅 ‘ATEEZ The 1st ATINY PARTY ‘DEL MUNDO’’를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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